007 스펙터 (Spectre, 2015)

2020. 5. 21. 23:17영화/해외

관람객 - 7.53 (1,989)

기자·평론가 - 5.69 (9)

개요 - 액션, 모험, 범죄 2015.11.12. 개봉 148분 미국 외 15세 관람가

감독 - 샘 멘데스

관객수 - 1,820,839명

출처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99701

 

007 스펙터

멕시코에서 일어난 폭발 테러 이후 MI6는 영국 정부에 의해 해체 위기에 놓인다.자신의 과거와 연관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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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시리즈를 한 번 더 가져왔습니다~

제가 유일하게 극장에서 본 <007>영화인데

무난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튼 간단하게 리뷰를 하고

개인 평을 내보겠습니다!!

'제임스 본드'(배우 다니엘 크레이그)는 멕시코에서 어떤

암살자를 쫓아 '페일 킹'이라는 단어를 듣게 되고

전투 끝에 그를 죽이고 그가 낀

반지를 얻게 됩니다.

한편, 'MI6'는 현재 대대적인 정보부 개편이 이루어지며

'멕시코'에서 사고를 쳤던 '본드' 때문에 국장인 'M''과

그의 기관은 입지가 점점 좁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드'는 '페일 킹'과 반지를 통해

계속 누군가를 쫓습니다.(죽은 'M'이 남겼던 임무 때문에)

죽은 'M'이 남긴 메시지로 인해 한 남자의 장례식에 찾아간 그는

그의 아내인 '루시아 시아라'(배우 모니카 벨루치)와의 하룻밤으로

오늘 조직이 모인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곳에서 그동안 '본드'의 모든 사건을

일으킨 배후 조직인 '스펙터'와 수장인 '오버하우저'(배우 크리스토프 왈츠)를

만나게 됩니다.

'본드'는 알아챈 그들로부터 겨우겨우 탈출에 성공을 하게 되고

이번에는 정보요원인 'Q'(배우 벤 위쇼)와 '이브'(배우 머니페니)의 도움으로

'페일 킹'의 정체가 '미스터 화이트'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퀀텀 등장인물)

그리고 그를 찾아가 딸을 보호해주는 조건으로

'스펙터'의 정보를 듣게 됩니다.

('미스터 화이트'는 탈륨에 중독되어 곧 죽을 상황이라

그 자리에서 자결합니다)

'매들린 스완'(배우 레아 세이두)박사를 데리러 간 '본드'는

그를 쫓던 요원으로부터 공격을 받지만 결국

'매들린'과 함께탈출에 성공합니다.

'매들린'으로부터 아버지의 집을 알아낸 '본드'는 그곳에서

'스펙터' 본부의 좌표를 알게 되고 '매들린'과 함께 동행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기차에서 다시 한 번 요원의 공격을 받은 '본드'는

'매들린'의 도움으로 겨우 그를 쓰러뜨리고 역에 내립니다.

그곳에서는 이미 '오버하우저'의 부하가 마중을 나왔고

둘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현재 정보부 개편을 하여 전세계를

감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C'가 '스펙터'임을 알게 됩니다.

'본드'는 붙잡혀서 고문을 당하지만 시계의 폭탄을 이용해서

본부와 '오버하우저'를 날려버리고 'M'과 만나 'C'를

처리하려고 이동합니다.(그리고 그곳에서 '매들린'과 이별을 합니다.

서로 다른 길을 걷기로 함)

그러나 '오버하우저'는 얼굴에 큰 상처만 입었지 죽지 않은 상황,

'C'에게로 이동하던 그들은 습격을 받게 되고, '본드'는 납치를 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오버하우저'를 마주한 '본드'는 '매들린'이 폭탄이

설치된 건물 안에 있단 이야기를 듣고 열심히 수색을 합니다.

다른 곳에서는 'M', 'Q', '이브'가 'C'를 막는데 성공을 하고

'본드'는 가까스로 '매들린'을 구해 '오버하우저'의 뒤를 쫓습니다.

헬기에 탄 '오버하우저'는 '본드'의 공격으로 인해

추락하는 헬기에서 기어나오지만 결국 '본드'가

그를 잡으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멋진 액션과 훌륭한 배우들이 있어서

심심하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007>시리즈의

거대한 흑막같은 조직의 우두머리가 이렇게 허무하게

체포를 당하고, 본부과 날아가는 장면을 보고는

너무 어이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스터즈>에서 엄청난 연기를 보여준 '크리스토프 왈츠'를

이렇게 허무하게 당하는 조직의 보스로 썼다는 것이 상당히

아쉽지만 멋진 배경과 액션 그리고 '다니엘 크레이그'의

멋짐과 '레아 세이두'의 인형미모가 눈을 즐겁게 해서

볼만은 했던 영화였습니다.

지금까지는 '스카이폴'이 최고인 것 같네요...

점점 뭔가 아쉬운....

앞으로 개봉할 '노타임 투 다이'는 기대해봐야겠습니다 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