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The Good, The Bad, The Weird - 2008)

2020. 10. 7. 00:23영화/해외

15세 이상 관람가 2008년 ‧ 서부극/액션 ‧ 2시간 19분

츌처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65674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1930년대, 다양한 인종이 뒤엉키고 총칼이 난무하는 무법천지 만주의 축소판 제국 열차에서 각자 다른 ...

movie.naver.com

어렸을 적에 드문드문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을 가져왔습니다 ㅎㅎ

장면 중에 손가락을 자르려고 하는 장면은 아직도 트라우마....이지만!!

그 장면만 빼고는 재밌었던 것 같아요 ㅎㅎ

내용은 아주 단순하기 때문에 감상평 위주로 작성해보겠습니다^^

우선 간략히 내용을 설명해드리자면,

'윤태구' = '이상한 놈'(배우 송강호)은 보물지도의 소식을 듣고 기차에서 지도를 탈취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말고도 수많은 사람들이 그 지도를 노리고 있는데 그들은

'박도원' = '좋은놈'(배우 정우성)과 '박창이' = '나쁜 놈'(배우 이병헌) 그리고 그 외에도 삼국파인 '병춘'(배우 윤제문) 또 일본군... 등이 있습니다.

(엄밀히 따지면 '박창이'는 '윤태구'를 노리고 있습니다)

내용은 단순히 이들이서 보물지도를 가지려고 싸우고

결국에 마지막에는 황야의 벌판에서 크게 전투를 벌이다가

보물이 있는 위치에서 3놈이서 싸우는 내용입니다.

누가 살아남고 보물이 무엇인지는 영화를 보고 확인해주세요~~ ㅎㅎㅎ

영화의 내용은 정말 단순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옛날 서부의 액션을 재현해낸 점이 상당히

신선했고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밧줄이나 말을 타고 총을 쏘고 간간히 칼싸움도 나오는 등 꽤 고난이도 액션도

많이 등장해서 놀랐습니다.

좋은 영화는 무엇일까요? 뭐 여러 기준이 있겠지만 저는 그 중 하나는 몰입도라고 생각합니다.

왜 현재 평점이 별로 높지 않은지는 모르겠지만 꽤 긴시간동안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본 것만으로

훌륭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킬링타임으로는 더할나위 없는 영화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이때도 유명했지만 지금은 더더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로 활동하고 있는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한국식 서부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었습니다!!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 오달수, 윤제문, 마동석, 송영창 그 외에도 많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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