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2(Iron Man2, 2010)

2019. 11. 30. 01:55영화/해외

네티즌 - 7.36 (6,593)

기자·평론가 - 5.47 (9)

개요 - SF, 모험, 액션 2010.04.29. 개봉 125분 미국 12세 관람가

감독 - 존 파브로

관객수 - 4,425,235명

출처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49008

 

아이언맨 2

세계 최강의 무기업체를 이끄는 CEO이자, 타고난 매력으로 셀러브리티 못지않은 화려한 삶을 살아가던 ...

movie.naver.com

(다음주부터는 개강이기 때문에 영화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밖에 포스팅을 못할 것 같네요 ㅠㅠㅠ )

저번에 이어서 <아이언맨2>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시간이 흐르고 더욱 더 업그레이드 된 슈트의 모습과 새로운 빌런 그리고 '토니'가 팔라듐으로 인해 목숨이 위태로워진 위기를 어떻게 벗어날 것인지 중점적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영화는 '이안 반코'(배우 미키 루크)의 아버지가 죽으며 '아크 원자로'설계도를 '이안'에게 넘겨주면서 시작합니다.

'이안'은 훌륭한 솜씨로 '아크 원자로'를 만들게 됩니다.

'토니 스타크'(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스타크' 엑스포를 열어서 자신의 기술들과 정보들을 세상과 공유를 합니다. 하지만 아이언맨 슈트의 비밀은 자신만이 간직을 합니다.

엑스포 개최식이 끝나고 '토니'가 혈중 독성 수치를 검사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개최가 끝나서 나가는 도중에 서있는 우리의 '스탠리'

'토니'는 정부로부터 소환 명령을 받아서 법원에 출석을 합니다.

<캡틴아메리카 : 윈터 솔져>편에서 나왔던 '하이드라'소속의 국회의원이네요.

'토니'는 현재 자신의 아이언맨 슈트 기술은 매우 높은 레벨이니까 다른 나라들은 감히 따라할 수 없다고 하며 해외의 슈트 개발 실패 영상들을 보여줍니다. 그 중에서 북한의 모습이 나오는데 한국말이 나와서 반가웠습니다. ㅋㅋ

'제임스 로드'(배우 돈 치들)중령도 친구인 '토니'를 변호해줍니다.

(1편의 '제임스 로드'역할을 맡았던 배우와 다른 배우가 나왔습니다. 이 배우가 앞으로 쭉 '워머신' 역을 맡는 배우입니다.)

웃긴 장면 ㅋㅋㅋ

한편, '이안 반코'는 자신이 만든 원자로의 전력으로 전기 채찍같은 무기를 만들어냅니다.

'토니'는 팔라듐으로 인해 점점 혈중 독성 수치가 높아져서 고독함을 느끼게 되고 자신의 막대한 부와 업무?를 썸타는 비서인 '페퍼 포츠'(배우 기네스 팰트로)에게 넘기면서 CEO자리를 줍니다.

비서에서 CEO로 양도를 하는 서류를 가지러 '나타샤 로마노프'(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등장합니다.

(요원이지만 자신의 신분을 법무부로 속이고 '토니'에게 접근을 한 것입니다.)

'토니'는 모나코에 있는 슈퍼카 경기에 왔습니다. 그러다가 자신의 경쟁업체의 CEO인 '저스틴 해머'(배우 샘 록웰)를 만나 기자 앞에서 폭풍 디스를 하는 장면입니다. ㅋㅋㅋ

살 날이 얼마 안 남은 '토니'는 레이싱 경기에 갑자기 참가를 하게 됩니다.(이전보다 더욱 더 자기 맘대로 사는 중)

하지만 갑자기 '이안 반코'가 자신의 원자로와 무기를 가지고 경기장에 난입합니다.

위기에 몰린 '토니'를 구하기 위해 '해피'(<아이언맨>의 감독이자 배우)와 '페퍼'가 차를 타고 달려갑니다.

그에게 가방을 던져주자 가방은 슈트로 변하게 됩니다.(멋진 장면)

슈트를 입은 '토니'는 잠깐의 혈투 끝에 '이안'을 쓰러뜨리게 됩니다.

하지만 원자로를 만든 사실에 세상은 들썩이게 됩니다.

감옥에 갇힌 '이안'을 찾아가서 이야기를 나누는 '토니'

감옥에서 못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 탓인지 원자로의 문제를 지적하며 어떻게 수정해야하는지까지 친절하게 말해줍니다 ㅋㅋ

'이안'은 '해머'가 매수한 간수들로 인해 탈옥을 하게 되고 '해머'와 만나게 됩니다.

'해머'는 '토니'를 엑스포에서 납작하게 만들고 싶어서 '이안'의 지식을 탐낸 것입니다.

'해머'의 슈트에 관심을 가지는 '이안'의 모습

한편, '토니'의 몸 상태는 날이 갈수록 안 좋아지고 있고 그는 마지막 생일 파티를 어떻게 보내면 좋겠냐며 '로마노프'에게 물어봅니다.

하지만 아이언맨 슈트를 국익을 위해 달라고 하는 정부의 요청을 계속 무시한채 생일 파티에서 난리를 피는 '토니'를 보고 '제임스 로드'가 '토니'의 방에 가서 슈트를 입고는 나타납니다.

둘은 영화에서 나오는 비트 소리와 함께 철이 부딪히는 소리를 내며 신나게 싸우다가 서로를 향해 포를 쏘게 됩니다.

집은 박살이 나게 되고 '로드'는 '토니'에게 실망을 하며 슈트를 가지고 기지로 복귀합니다.

곧 죽을 '토니'에게 '쉴드 국장'(배우 사무엘 L잭슨)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요원으로 밝힌 '로마노프'도 같이 등장을 합니다. 그들은 '토니'에게 팔라듐 중독 증세를 완하시키는 주사를 놔주며 '토니'의 아버지가 '토니'를 위해 남긴 물건들을 주고는 팔라듐을 대체할 물질을 찾으라며 '토니'를 별장에 가둡니다.

다른 곳에서 '로드'중령이 가져온 슈트에 '해머'의 무기를 더해 업그레이드를 하는 중입니다

'워머신'이 만들어지는 장면입니다.

'토니'는 아버지가 자신을 골칫덩어리라고 생각하고 사랑하지 않은 줄 알았지만 영상들을 보며 아버지가 자신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했단 사실과 새로운 물질에 대한 힌트를 남겨줬단 것을 깨닫게 됩니다. 자신의 기술로는 만들 수 없단 것을 알고 아버지가 '토니'를 위해 남겨준 것입니다.

아버지가 모형으로 만든 미래 도시의 모습에서 원자의 모습을 발견한 '토니'는 새로운 물질을 만드는 작업에 착수합니다.

'토니'를 옆에서 감시하던 '필 콜슨'(배우 클락 그레그)요원은 멕시코로 떠나게 됩니다.

장면이 웃겨서 캡쳐해보았습니다. ㅋㅋㅋ

새로운 물질을 만들자마자 '이안'에게 전화가 오게 되고 '토니'는 '이안'을 잡기 위해 달려갑니다.

'해머'의 슈트들을 전부 드론들로 바꾸고 '워머신'과 함께 조종을 하는 '이안'은 '토니'를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로마노프'요원은 '이안'이 있는 곳을 찾아가서 보안 요원들을 전부 쓰러뜨리고 해킹됐던 '워머신'을 다시 복구합니다. '토니'와 '로드'는 같이 드론들을 전부 제거하는데 성공하지만 슈트를 입고 등장한 '이안'에게 공격을 받습니다.

'해머'의 최고의 무기 이름이 '이혼한 아내'입니다 ㅋㅋㅋ

미사일은 불발이 되게 되고 둘은 '이안'의 채찍에 공격을 당하게 됩니다.

둘은 전에 다퉜을 때 서로에게 포를 쏘는 공격을 해서 '이안'을 무찌르게 되지만 '이안'은 자신의 드론들과 자신의 슈트에 자폭 장치를 달아논 상태였습니다. '토니'는 '페퍼'를 구하기 위해 얼른 날아갑니다.

'페퍼'를 구해 옥상으로 올라온 '토니'는 뽀뽀를 하게 되고 그 장면을 '로드'가 지켜보며 드립을 날립니다 ㅋㅋ

'해머'는 경찰에게 체포가 되고 '이안'도 무찔러서 평화가 온 '토니'에게 '닉 퓨리'국장이 찾아옵니다.

그리고는 '어벤져스' 떡밥 장면이 나옵니다.

'토니'는 시상을 받고 싶은 사람이 있다며 '닉 퓨리'에게 요청을 하고 도와주면 '어벤져스'에 들어간다고 말합니다. ㅋㅋ

웃긴 장면을 끝으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쿠키 영상으로는 뉴멕시코로 간 '필 콜슨'요원이 '토르'의 망치를 찾으며 영화가 마무리가 됩니다.

전개가 '토니'의 팔라듐 극복 내용이 없었다면 1편의 '오베디아'와 별 다를게 없었던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빌런들이 커진 슈트를 입은 것도 비슷하고 ...흠...

하지만 1편보다 더 발전한 '토니'의 모습들이 많이 나오고 '나탈리 로마노프'요원이 멋있게 나와서 재밌게 본 것 같습니다.

<아이언맨3>는 포스팅을 하려면 몇 일이 지나고 해야할 것 같네요 ㅠㅠㅠ

개강이 너무나도 싫......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미지 출처 : 넷플릭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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