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온천집 & 경희대 에그드랍

요즘 맛집을 가려고 해도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너무 걱정이에요 ㅠㅠ

그래도 손 잘 씻고 마스크 잘 쓰면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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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을 무릅쓰고 익선동의 온천집에

갔습니다!!

 

 

가게 안에는 저런 식으로

작고 이쁜 온천? 같은게 있어요 ㅋㅋ

메뉴판도 아기자기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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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먹은 메뉴는 총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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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플 튀김덮밥 +

스테이크 덮밥 +

수비드 수육 +

커리 샤브샤브

이렇게 시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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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밥은 3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사이드로 반찬들도 이것저것 나와요!

튀김의 자태가 아주 그냥..😇

아래는 먹는 법 메뉴얼입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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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플튀김덮밥 : 튀김을 제외하고 다 같이 비벼 드셔야 맛있습니다. 와사비의 경우는 기호에 맞게 양을 조절해서 넣으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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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는 스테이크 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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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프스테이크 덮밥 : 수란과 밥을 잘 섞은 후에 고기에 와사비를 살짝 올려 비벼진 밥과 함께 드시면 좋습니다. 분홍색은 초생강으로 아이들이나 예민하신 분들은 조금 덜어내고 드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사이드로 나온 두부인데

타코야끼처럼 속은 녹아요 녹아 ㅠㅠㅠ

 

 

요거는 소나무 장식이 있는 수육~

수비드 방식으로 조리를 해서 그런지 유독

부드러웠던 것 같아요!🙈

 

 

위에는 커리 샤브샤브입니당

재료들이 참 아름답네요 ㅋㅋㅋ

노른자에 콕 찍어먹는 스타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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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브 : 샤브샤브를 드실 때는 계란이 날계란으로 매장에서 제공해 주는 나무 그릇에 노른자만 덜어내셔서 간장소스를 섞어서 스키야키 스타일로 찍어 드시면 맛있습니다. 흰자는 칼국수 끓일때 넣으시면 맛있습니다.

 

 

정말 푸짐 그 자체...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튀김덮밥이랑

샤브샤브가 제일 맛있었어요!!

(물론 다 맛남)

그래도 다 시키시기에 무리가 있으시다면

튀김덮밥이랑 샤브샤브는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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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지게 먹고 나서 거리를 좀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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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은 낮에도 이쁘지만 역시

밤이 좀 더 이쁘지 않나 ㅎㅎㅎ

아무튼 골목골목도 그렇고

건물들이 각각 개성이 있어서

좋은 거리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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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배터지게 다 먹고 나서는 후식...??????!!!

으로 경희대 에그드랍을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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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많이 먹었는데도 에그드랍을 한 입 먹는

순간... 즘트(J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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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약간 느끼할 수도 있으니

꼭 흰 우유를 한 잔 시켜서 같이 드셔보세요!

정말 최고의 조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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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돼지런한 하루를 보내 행복했다고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