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 갬빗 (The Queen's Gambit)
넷플릭스 2020.10.23. ~ 2020.10.23. 7부작
이미지 출처 - https://www.dmitory.com/hy/156597229
헐리우드 - 퀸스갬빗 안야 테일러 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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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넷플릭스에 들어가면 간판처럼 떠오르는 작품이 있습니다!
바로바로 ..... 퀸스 갬빗..!
우선 <23 아이덴티티> 때 연기도 잘하고 얼굴도 정말 인형같아서 마음 속에 담아둔 배우인데
이번에 또 작품을 보고 나니 역시 최고였습니다.
우선 간단하게 내용 소개 하겠습니다~~
'베스 하먼'(배우 안야 테일러 조이)은 어렸을 적에 어머니의 교통사고로 인해 고아원으로 가게 된 여자입니다.
(사고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게 됨)
그녀는 매번 진정제같은 알약을 받으며 지루한 고아원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는데
어느 날, 지하실에 분필 지우개를 털러 가면서 한 아저씨와 체스 게임을 두게 됩니다.
그녀는 그 날 이후로 매번 아저씨와 체스를 두게 되고 진정제를 통한 환각같은 거로 밤에 머릿 속으로
연습하는 등 재빠르게 실력이 늘게 됩니다.
그렇게 아저씨에게 체스를 배우면서 이제는 아저씨를 압도적으로 이길만큼 무시무시한 재능을 보인 그녀는,
시간이 흐르고 한 가족에게 입양이 됩니다.
그녀는 가게 심부름을 다녀오던 도중, 체스 잡지를 보게 되고 체스 대회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상금도 상당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체스를 둘 수 있는 마음에 기쁜 그녀는, 고아원 아저씨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편지를 보내고 그 돈으로 체스 대회에 참가하게 됩니다.
엄청난 재능을 가진 그녀는 당연하게도 체스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쥡니다.
이후로의 내용은 계속해서 큰 대회에 도전하고 마지막에 자신이 계속 패배하던 러시아 선수 '보르고프'에게까지
승리를 거두며 세계 챔피언이 되는 내용입니다.
그 과정에서는 1960년대의 여성으로서 차별을 받는 것을 이겨내는 과정과 '베스'가 알코올, 약물 중독에서 벗어나는 이야기,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이야기 등이 나옵니다.
체스 경기만으로 상당히 재밌는 7부작 드라마였던 것 같습니다.
일단 영상 색감도 전반적으로 어두운 빛의 색감이라 개인적으로 집중도 잘 되었고,
단순히 체스 내용이 아니라 그 사이사이에 여러 사건들도 잘 다룬 것 같아 재밌게 봤습니다.
그리고 역시 '안야 테일러 조이'의 연기력과 외모는 정말 👍👍👍
7부작에 한 편당 1시간이 안 되는 것이 많기 때문에 밤부터 새벽까지 몰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