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1부 (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Part 1, 2010)

2021. 1. 12. 02:03영화/해외

개요 - 액션영국, 미국146분

개봉 - 2010.12.15.

평점 - 8.20

관객수 - 285만명

출처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67901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1부

덤블도어 교장의 죽음 이후, 마법부는 죽음을 먹는 자들에게 점령당하고 호그와트는 위기에 빠진다. 이...

movie.naver.com

이번에는 7-1편인 <죽음의 성물 1부>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덤블도어'(배우 마이클 갬본) 교장도 죽고 많은 사람들이 위험에 빠지자 다들 떠나거나

종적을 감추는 시기에 접어들었습니다.

불사조 기사단 멤버들은 '해리 포터'(배우 다니엘 레드클리프)를 무사히 은신처로 데려가기 위해

모두 '해리'가 머무는 친척에 집에 모였습니다.

다같이 '해리'로 변신을 하여 비행한 탓에 '매드아이 무디'(배우 브렌단 글리슨)도 죽게 되고

'론 위즐리'(배우 루퍼트 그린트)의 형 중 한 명도 다치게 됩니다.

은신처에 있는 '해리'와 '론', '헤르미온느'(배우 엠마 왓슨)에게 새로운 마법부 총리인 '루퍼스 스크림저'(배우 빌 나이)가 찾아오며 '덤블도어'가 남긴 유품을 건네줍니다.

'해리'에게는 '골든스니치'와 '그리핀도르의 검'을, '론'에게는 '딜루미네이터', '헤르미온느'에게는 '음유시인의 책'을 줍니다.

('그리핀도르의 검'은 사라져서 못 전해준 상태이기도 하고, 역사가 있는 물건이라 함부로 줄 수 없음 /

'골든스니치'는 '해리'가 퀴디치 시합에서 수색꾼 역을 할 때 잡은 날아다니는 금색 공 /

'딜루미네이터'는 빛을 빨아들이고 다시 내뱉을 수 있는 물건)

이 힘든 시기에 한줄기 행복의 시간인 '빌'(배우 도널 글리슨)과 '플뢰르'(배우 클레멘스 포시)의 결혼식이

열렸는데, 갑자기 마법부에서 전갈이 날라오게 되고 총리의 죽음과 마법부가 함락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옵니다.

그리고 전갈이 사라지자 마자 결혼식장은 '죽음을 먹는 자'들에게 습격을 받아 아수라장이 되고,

'해리'와 친구들은 부랴부랴 순간이동 마법으로 자리를 피합니다.

'해리'와 친구들은 새로운 '호크룩스'를 찾기 위해 전념하던 중 '돌로레스 엄브릿지'(배우 이멜다 스턴톤)가

'호크룩스'를 갖고 있단 단서를 얻게 되고, 마법부에 잠입하게 됩니다.

변신 물약인 '폴리주스'를 이용하여 삼엄한 경비를 뚫고 몇몇의 전투 끝에 '호크룩스'를 얻은 '해리'와 친구들은

순간이동 마법으로 자리를 피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론'이 팔 부상을 입게 됩니다)

'호크룩스'를 파괴하려고 갖은 마법을 쓰지만 파괴하지 못하고 '해리'와 친구들은 밖에서 방어막을 쳐놓고

텐트에 지내게 됩니다.

(텐트에서 지내던 중에 '그리핀도르의 검'이 '호크룩스'를 파괴할 수 있다는 정보를 얻게 됨)

하지만 '호크룩스'의 악한 기운 탓에 친구들 사이에서 거친 말들이 오가게 되고,

'론'은 홧김에 '해리'와 심한 말다툼을 하고 박차고 나가버립니다.

'해리'는 '헤르미온느'에게 자신의 부모님의 고향인 '고드릭 골짜기'에 가자고 하고, 거기서

'덤블도어'를 배신했던 옛 친구를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알고 보니 그것은 '볼드모트'(배우 랄프 파인즈)의 함정이었고, 사람의 껍데기를 쓴 뱀이 '해리'와 '헤르미온느'를 공격하게 됩니다.

가까스로 도망에 성공했지만 이 과정에서 '해리'의 지팡이가 부러지게 됩니다.

주변에서 다시 밤을 지내던 도중, '해리'는 '패트로누스' 마법의 암사슴?을 보게 되고 빛을 따라갔더니 그곳에는

얼어붙은 호수가 나왔고, 호수 아래에는 '그리핀도르의 검'이 있었습니다.

'해리'가 수영으로 꺼내오려고 하지만 '호크룩스'가 '해리'를 방해하였고, 익사를 당할 뻔한 찰나에

'론'이 나타나서 '해리'와 검을 꺼내옵니다.

('론'은 '딜루미네이터'로 '해리'와 '헤르미온느'가 있는 곳에 오게 됨)

그리고 '론'은 검을 통해 '호크룩스'의 파괴에 성공합니다.

다시 뭉친 '해리'와 친구들은 책이나 친구인 '루나 러브굿'(배우 이반나 린치)의 아버지 목걸이에서 등장한 표식을 궁금해하며

'루나'의 집으로 향하기로 합니다.

'루나'의 아버지는 '루나'가 곧 온다고 하고 '해리'와 친구들이 물어본 표식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는데 그 이야기는

죽음의 성물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최강의 지팡이인 '딱총나무 지팡이', 죽은 사람을 부활시켜주는 '부활의 돌', 모습을 감출 수 있는 '투명망토'에 관한 이야기)

이야기를 마친 '루나'의 아버지는 이상한 낌새를 보이더니 자신의 딸이 납치되었다며 '죽음을 먹는 자'들에게 '해리'의 위치를 불었다고 말합니다.

습격을 받던 '해리'와 친구들은 다행히 순간이동 마법으로 사라지지만 그곳에는 현상금 사냥꾼들이 있었고

얼마 가지 않아 셋은 모두 붙잡혀 '죽음을 먹는 자'들의 아지트로 끌려갑니다.

(그곳에는 먼저 잡혀있던 '루나'와 은행직원인 '고블린', 지팡이 제작자인 '올리밴더'등이 있었습니다)

모두 꼼짝없이 붙잡히고 '헤르미온느'는 '벨라트릭스 레스트레인지'(배우 헬레나 본햄 카터)에게 고문을 당하고 있는데 집요정인 '도비'가 나타나서는 이들을 구해줍니다.

그리고 순간이동 마법으로 이동을 하고 '벨라트릭스'는 그 마법이 이루어지는 찰나에 칼을 던졌는데 칼은 마법 속으로 빨려가게 되고, '도비'가 칼에 찔리게 됩니다.

'해리'와 친구들과 함께 있어 행복해하며 '도비'는 죽게 됩니다.

영화는 마지막에 '볼드모트'가 '덤블도어'의 무덤에 '딱총나무 지팡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지팡이를 얻게 되며 끝이 납니다.

'도비'가 죽어서 너무 슬펐던 7-1부 였습니다 ㅠㅠ

이번 편에서 중요한 부분으로는 슬슬 우리가 알던 마법사들이 죽어나가고, '호크룩스'를 파괴하는 방법을 알게 된 것과 죽음의 성물에 대한 것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내일이면 드디어 마지막 편을 리뷰하네요 와우~

어렸을 때는 1-2년에 한 편 씩 봐서 그냥 재밌다~ 이런 느낌이었는데 몰아서 보니까 뭔가

정감이 가던 캐릭터들이 죽는게 더 와닿아서 감동이 10배인 것 같네용 :(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