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 반지 원정대(The Lord Of The Rings, The Fellowship Of The Ring, 2001)

2020. 3. 9. 00:49영화/해외

네티즌 - 9.28 (3,758)

개요 - 판타지, 모험, 액션 2001.12.31. 개봉 228분 뉴질랜드 외 12세 관람가

감독 - 피터 잭슨

출처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1794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

모든 힘을 지배할 악의 군주 ‘사우론’의 절대반지가 깨어나고악의 세력이 세상을 지배해가며 중간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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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모르시는 분들 없으시죠???

그 시대에 어떻게 이런 영화가 나왔을까 싶을 정도로 대작인

<반지의 제왕>시리즈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내용이 상당히 많고 복잡해서 다른 영화보다

간략하게 줄였습니다)

영화는 세계관에 대한 간략한 설명으로 시작합니다.

반지는 그 종족을 다룰 수 있는 힘과 권한을 가진 물건으로

다양한 종족들이 반지를 가지게 되었는데

어느 날, '사우론'이 자신만의 절대반지(다른 모든 반지를 지배하는 반지)를

만들게 되었고 그의 힘으로 인해 중간계에서는

큰 전투가 일어나게 되었지만

'사우론'은 결국 전투에서 패배하게 되었고,

반지는 행방이 묘연해지게 되었습니다.

그 반지는 호빗인 '빌보 배긴스'(배우 이안 홈)의 손에 들어오게 되었고

그 날, '빌보'는 자신의 송별파티를 열게 됩니다.

그리고 그의 오랜 친구인 마법사 '간달프'(배우 이안 맥켈런)는

'빌보'네 집에 놀러옵니다.

'빌보'는 송별회의 연설 시간 때, 반지로 사라지는 퍼포먼스를 하지만

'간달프'는 그가 집에 몰래 들어온 것을 알고 그의 집에서 마지막 인사를 나눕니다.

'빌보'는 그 반지와 집을 자신의 가족인 '프로도'(배우 일라이저 우드)에게

물려주며 여행을 떠납니다.

반지에서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 '간달프'는 반지를 들고

여관으로 가라고 말하고는 자신은 마법사의 수장인 '사루만'(배우 크리스토퍼 리)에게

조언을 구하러 떠납니다.

하지만 '사루만'은 이미 '사우론'에게 큰 공포를 느끼며 그와 손을 잡은 뒤였고,

'간달프'는 '사루만'에게 당하며 탑의 꼭대기에 갇히게 됩니다.

'프로도'와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 친구들인 '샘'(배우 숀 애스틴),

'메리'(배우 도미닉 모나한), '피핀'(배우 빌리 보이드)의 모습

그들의 뒤로 '나즈굴'(반지의 망령)이 계속 쫓아오게 되고,

가까스로 여관에 도착한 '프로도'의 일행은 '아라곤'(배우 비고 모텐슨)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나게 됩니다.

여관을 떠나 계속해서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프로도'는 짧은 전투 중에

'나즈굴'의 칼에 맞게 되고, 치료를 위해 '아라곤'은

엘프인 '아르웬'(배우 리브 타일러)을 만나

'프로도'를 리벤델(엘프족이 사는 곳)에 데려갑니다.

(상처가 특이해서 엘프족만이 치료를 할 수 있다)

'스미스요원'일을 관두고 엘프로 전향한 '엘론드'(배우 휴고 위빙)가

반지의 일로 회의를 열었고, 그 회의 끝에

'프로도'를 중심으로 반지 원정대가 결성되게 됩니다.

('모르도르'에 반지를 파괴하기 위한 모험을 떠나는 원정대)

숲을 지나고 설산을 피해서 광산으로 가게 된 일행들은

('사루만'의 위협으로 설산이 아닌 광산으로 향하게 되었다)

그곳에서 끔찍한 상황을 마주하게 되었고,

'오크'들과 큰 전투를 하게 됩니다.

오크와의 전투에서 승리했지만 더 크고 무시무시한 악마인 '발록'이 나타나

그들의 뒤를 쫓았고, '간달프'는 자신을 희생해서

원정대를 탈출시키고 자신은 다리 밑으로 발록과 함께

떨어지게 됩니다.

어린 시절에 많이 슬펐던 장면 ㅠㅠㅠ

그들은 숲의 여왕인 '갈라드리엘'(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지배하는 곳에

도착을 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프로도'는 선물을 받고 다시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휴게소)

한편, '사루만'은 '사우론'의 명령으로 흉측한 군대를 완성한 뒤였고,

그 군대는 반지 원정대를 추격하기 시작합니다.

이런 상황도 일행들은 쉬고 있는데,

'보로미르'(배우 숀 빈)가 '프로도'의 반지에 정신이 이상해져서

뺏으려고 달려듭니다. 그러나 '프로도'는 반지로 그에게서

벗어나게 되고, '아라곤'은 '프로도'를 발견하고는 갑자기 멀리 도망가라고 말합니다.

('프로도'의 검이 푸른 빛이 감돌면 주변에 적이 있단 뜻인데,

'프로도'의 검이 푸른빛이 된 것을 '아라곤'이 보았기 때문)

정신을 차린 '보로미르'는 도망치는 '피핀'과

'메리'를 발견하고는 열심히 전투를 하지만

얍삽하게 쏜 적군의 대장의 화살을 여러 번 맞게 되고는

결국 쓰러지게 됩니다.

이 전투로 적장은 죽었지만 '피핀'과 '메리'가 납치되었고

'보로미르'는 명예롭게 죽게 됩니다.

정말 멋있었고 안타까웠던 장면 ㅠㅠ

'프로도'는 혼자 '모르도르'에 가려고 하는데 '샘'이 그를 쫓아왔고

그렇게 반지 원정대는 '프로도'와 '샘'이,

'메리'와 '피핀'을 구하러는 '아라곤',

'레골라스'(배우 올랜도 블룸), '김리'(배우 존 라이스 데이비스)가

떠나게 됩니다.

<반지의 제왕>시리즈의 첫 편은 그렇게 마무리가 됩니다.

이 영화는 런타임이 전부 2시간 58분, 2시간 59분, 3시간 20분이나 될 정도로

긴 영화인데 엄청난 스케일과 액션, 배경 등으로 시간이 훌쩍 가는 멋진 영화인 것 같습니다.

정말 시대를 초월한 작품이네요... 이런 영화를 지금 와서

다시 찍으라고 해도 많이 애를 먹을 것 같습니다.

훌륭한 세계관과 연출로 말이 필요없는 영화

<반지의 제왕>이었습니다.

2편, 3편도 빠르게 보고 올리도록 할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미지 출처 : 넷플리스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