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Doctor Strange, 2016)

2019. 11. 30. 01:58영화/해외

관람객 - 8.88 (11,280)

기자·평론가 - 7.03 (10)

개요 - 액션, 모험, 판타지 2016.10.26. 개봉 115분 미국 12세 관람가

감독 - 스콧 데릭슨

관객수 - 5,447,269명

출처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25459

 

닥터 스트레인지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외과의사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마지막 희망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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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이 나오는 영화는 정말 언제나 설레는 것 같아요.

이번에는 마블 영웅 들 중 최고의 마법사인 <닥터 스트레인지>를 가져왔습니다!!

저는 눈이 번쩍 떠지는 화려한 CG영화를 정말 좋아하는데 <닥터 스트레인지>는 정말이지 멋진 CG로 떡칠을 해놔서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멋진 남자 배우인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어바웃타임>의 여주인공인 '레이첼 맥아담스'가 나와서 행복한 관람 시간이었습니다 ㅋㅋㅋ

자 그럼 마블의 마법사인 <닥터 스트레인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영화는 빌런인 '케실리우스'(배우 매즈 미켈슨)이 마법에 관한 책들이 있는 도서관의 사서를 죽이고 '다크디멘션'에 관한 내용을 찢어가며 시작합니다.

'케실리우스'를 잡으려는 '에인션트 원'(틸다 스윈튼)은 '소서러 슈프림'이라 불리우는 최고의 마법사이자 '케실리우스'의 스승입니다.

시작부터 화려한 장면입니다. 정말 직접 보셔야해요 ㅠㅠ

마법으로 만든 원반으로 적들을 물리치며 쫓아가지만 '케실리우스'는 포탈을 열고 도망칩니다.

한편, 우리의 주인공인 '닥터 스트레인지'(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등장했습니다.

그는 신경 관련 최고의 의사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틴 팔머'(배우 레이첼 맥아담스)는 '스트레인지'의 동료 의사이자 그와 썸?을 타는 사이입니다.

'스트레인지'는 어려운 수술을 멋지게 성공을 하고 슈퍼카를 타고 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차 사고가 일어나게 되고

그는 의사의 생명인 손이 망가지게 됩니다.

치료를 했지만 계속해서 덜덜 떨리는 '스트레인지'

그는 하루하루를 손에 대한 치료를 알아보고 많은 수술을 하지만 손이 낫지 않고 절망 속에 살아갑니다.

그런 그에게 '크리스틴'이 찾아와서 위로를 하려 했지만 '스트레인지'는 독설을 퍼부으며 '크리스틴'에게 상처를 줍니다.

그런 '스트레인지'에게 어느 날 다리를 못 쓰게 된 사람이 멀쩡하게 걷게 된 이야기를 해주고, '스트레인지'는 그 남자에게 찾아가서 '카마르-타지'라는 장소에 대해 듣게 됩니다.

'스트레인지'가 낯선 나라에서 시계를 뜯기려던 순간, '모르도'(배우 치웨텔 에지오프)가 나타나서 '카마르-타지'에 데려가줍니다. 그곳에는 '에인션트 원'이 있었고 그녀는 마법에 대해서 '스트레인지'에게 이야기했지만 '스트레인지'는 믿지 않습니다.

그런 '스트레인지'에게 유체이탈을 보여주며 믿음을 주는 장면입니다.

여러 수술과 여행비로 인해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된 '스트레인지'는 '카마르-타지'에서 자신을 치료할 마법을 배우게 됩니다.

새로운 도서관 사서인 '웡'(배우 베네딕 웡)에게 찾아가 수많은 마법 관련 책들을 빌려 읽습니다.

한편, '케실리우스'는 뜯어간 페이지에 있는 '다크디멘션'의식에 성공하고 강한 힘을 얻게 됩니다.

'스트레인지'도 포탈을 만드는 법을 배웁니다.

포탈을 배운 '스트레인지'는 '웡'몰래 책을 가져가며 끝없는 공부를 하게 됩니다.

상당히 강해진 그에게 '에인션트 원'은 '미러디멘션'이라는 기술을 가르쳐줍니다.

(마법을 자유롭게 사용하여 연습할 수 있고 '미러디멘션'안에서는 무슨 짓을 하든 현실에 개입이 되지 않는다. 포탈을 열거나 '미러디멘션'을 열기 위해서는 슬링 링이 반드시 필요하다)

'스트레인지'는 어느 날, '아가모토의 눈'이라고 불리는 목걸이를 사용하게 되고 그 시간을 조종하는 엄청난 능력이 있어서 '케실리우스'가 뜯어간 페이지를 복원시켜 내용을 읽게 됩니다.

('아가모토의 눈'은 인피니티 스톤 중 하나인 타임스톤입니다.)

궁금증이 많아진 '스트레인지'에게 마법사들이 왜 이곳에 있는지 이유를 알려줍니다.

생텀은 세상을 지키는 보호막을 만들어내는데 그 생텀을 지키기 위해 마법사들이 지키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은 손을 치료하러 온 것이고 마법 전쟁에 관심이 없다며 때려치려던 순간, '케실리우스'가 자신의 추종자들과 생텀을 공격하러 옵니다.

그는 원반과 채찍등으로 다양한 마법 무기를 만들어서 싸웁니다. 하지만 그는 '케실리우스'의 추종자가 던진 마법 칼에 찔리게 되고 포탈을 열어서 '크리스틴'의 병원으로 이동합니다.

'케실리우스'의 추종가가 와서 서로 유체이탈을 한 상태로 싸우는 모습

추종자도 무찌르고 치료도 한 '스트레인지'는 생텀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케실리우스'와 추종자들이 재정비를 마치고 바로 다시 쳐들어오게 됩니다.

'미러디멘션' 안에서 싸우는데 '케실리우스'가 공간을 왜곡시켜 뒤죽박죽이 되게 됩니다.

그러던 도중, 뜬금없는 '스탠리'의 등장 ㅋㅋㅋ

이렇게 건물이 파도치기도 하고

휘어지기도 하며

도시가 뒤죽박죽이 되기도 합니다.

'케실리우스'의 강력한 마법에 당하고 있는 '스트레인지'와 '모르도'에게 '에인션트 원'이 나타나서 도와줍니다.

그녀는 추종자들과 '케실리우스'를 압도하지만 '케실리우스'가 자신의 부하와 함께 '에인션트 원'을 찌르고 포탈로 차버려서 그녀는 빌딩 위에서 추락을 하게 됩니다.

그러고는 사망합니다. ㅠㅠ

생텀이 모두 파괴되면 '다크디멘션'이 지구에 열리게 되고 '도르마무'라는 신의 능력을 가진 빌런이 등장을 하게 되기 때문에 그들은 마지막 남은 홍콩 생텀으로 가게 됩니다.

하지만 홀로 싸우던 '웡'은 이미 죽고 '다크디멘션'은 이미 열리게 된 상황

하지만 '스트레인지'는 자신이 가진 최고의 마법인 시간을 이용해서 건물들과 사건들을 이전으로 돌리고 '웡'도 살려냅니다. 그러나 '케실리우스'의 방해로 '다크디멘션'이 생기는 시간 뒤로는 돌리지 못하고 시간이 멈춘 상황

시간이 멈춘 것을 공중에 떠있는 파스타로 표현을 했네요 ㅎㅎ

'스트레인지'는 시간을 이용해서 '도르마무'를 내쫓기 위해 '다크디멘션' 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는 유명한 명대사를 외칩니다 ㅋㅋ

그는 시간을 이용해서 죽어도 다시 살아나서 그 사건을 반복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도르마무'는 '스트레인지'와 함께 시간에 갇히게 되고, 계속 '스트레인지'를 죽입니다.

그러다가 자신을 시간에서 꺼내달라고 말하자 '스트레인지'는 '케실리우스'와 그의 추종자들과 함께 다시는 지구에 오지 말라고 하며 시간을 풀어줍니다.

그렇게 절대 이기지 못하는 상대에게 거래를 성사시킨 멋진 장면이었습니다.

영화는 생텀을 지킨 '닥터 스트레인지'의 전신샷이 나오며 마무리가 됩니다.

쿠키 영상으로는 '토르'(배우 크리스 햄스워스)가 지구에 찾아와 '닥터 스트레인지'에게 자신의 아버지인 '오딘'을 찾아달라고 말합니다.

정말 끝내주는 CG와 설레는 마법으로 큰 재미를 준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였습니다.

역시 '베네딕트'의 표정 연기는 끝내줬고 멋있었습니다.

마블 세계관에서도 강한 영웅 중에 손꼽히는 '스트레인지'가 성장하는 모습을 담은 첫 영화라서 정말 주의 깊게 봤습니다. 2021년에는 <닥터 스트레인지2>가 공포 장르로 돌아온다는데 정말 감이 안 오네요. 마블의 첫? 공포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멋진 마법, CG 그리고 연기력이 좋았던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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