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미터2(47 meters down : uncaged, 2019)

2019. 11. 30. 01:50영화/해외

관람객 - 8.30 (261)

기자·평론가 - 4.00 (2)

개요 - 공포, 스릴러 2019.08.28. 개봉 90분 미국 15세 관람가

감독 - 요하네스 로버츠

관객수 - 387,505명

출처 - https://movie.naver.com/movie/bi/mi/detail.nhn?code=187161

 

47미터 2

물에 잠긴 고대 마야의 수중도시 '시발바'를 향해짜릿한 동굴 다이빙에 나선 '미아'와 친구들은예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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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태풍이 온다고 해서 날씨에 어울리게? 바다 배경 영화를 보고 왔어요!

<47미터>1편도 개인적으로 충격적인 결말에 괜찮게 보고 왔는데 2편은 과연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자 그럼 소개 시작하겠습니다!!

스포일러 주의

'미아'(배우 소피 넬리스)는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며 새 엄마를 맞이하면서 언니가 친언니가 아닌 그런 주인공입니다. '미아'의 아빠인 '그랜트'(배우 존 코베트)는 집 근처에서 유적지를 발견해서 그곳에 관련된 사업을 하게 됩니다. 아빠는 근무로 인해 언니인 '사샤'(배우 코린 폭스)와 '미아'에게 보트를 타면서 수중 유리로 상어들이나 구경하고 있으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사샤'는 자신의 친구들인 '니콜'(배우 시스틴 로즈 스탤론)과 '알렉사'(배우 브리안느 쥬)의 꼬심에 넘어가서 유적지 주변의 호수에서 놀기로 합니다. 그리고 언니인 '사샤'는 '미아'를 따돌리던 '캐서린'(배우 브렉 베싱어)를 보더니 '미아'를 챙겨주려고 데려갑니다.

'그랜트'의 조수?인 '벤'(배우 다비 산토스)과 '알렉사'는 이전에 유적지를 들어갔던 경험이 있었어서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스쿠버 장비를 가지고 유적지 입구만 한 바퀴 돌자고 말합니다. 유적지에서 구경을 마치고 나가려고 하던 그때, '니콜'이 사라지고 친구들을 '니콜'을 찾으러 따라갑니다. 거기서 서식하는 신기한 물고기를 구경하고 있던 그들은 갑작스러운 상어의 등장으로 유적지에 있던 기둥을 밀게 되고, 바다는 흙먼지로 인해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아수라장이 되고 맙니다.

그리고 '그랜트'밑에서 일하고 있던 '벤이' 마침 주변에 있어서 그들을 챙기고 가려고 하는데 '벤'은 갑작스럽게 등장한 상어에게 목숨을 잃게 됩니다.

산소도 없고 길들도 미로같았으며 돌아가려던 길은 무너져서 막혀 우왕좌왕하던 그들은 그렇게 상어에게 계속 쫓기며 겨우겨우 도망쳐 다니게 됩니다.

그들은 에어 포켓을 발견하고 거기서 잠시 휴게를 취합니다. 휴게를 취하던 그 때, 음악소리가 들리게 되고 '미아'와 '사샤'는 자신의 아빠인 '그랜트'가 근처에서 작업 중임을 알게 됩니다. '미아'는 언니와 언니 친구들 산소를 아끼게 하려고 에어 포켓에서 혼자만 길을 찾으러 떠납니다.

'미아'는 거기서 일하고 있던 '칼'(배우 킬린 람보)이 상어에게 뜯겨져 죽은 시체를 보게 되고 정신 없이 돌아다니게 됩니다. 그러던 도중, '그랜트'를 만나게 되고 그들은 상어에게 도망쳐 '그랜트'가 들어온 또 다른 입구에 도착합니다.

동굴을 빠져나가 올라갈 수 있는 사람의 최대 인원은 한 명뿐이라서 한 명씩 올라가야하지만 '니콜'은 '알렉사'가 올라가고 있던 도중에 상어에게 겁을 먹어 따라 올라가다가 추락을 하여 밑에서 잠복하던 상어에게 먹히고 맙니다.

그리고 다른 길을 말해주며 침착하라고 말하는 '그랜트'도 상어의 습격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그렇게 남겨진 '미아', '사샤', '알렉사'는 조류를 타고 바다로 빠져나갈 길을 찾으러 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길을 찾게 되지만 너무나도 빠른 조류에 '사샤'는 휩쓸려 가고 '알렉사'와 '미아'는 같이 돌을 붙잡으며 건너가지만 '알렉사'는 그곳에 있던 이상한 길에서 상어에게 산소통을 물리게 되고 먹히기 싫어 산소통을 떼고 도망치다가 익사하여 죽게 됩니다.

'미아'는 그렇게 조류에 휩쓸리게 되고 죽은 줄로만 알았던 '사샤'와 다시 만나게 됩니다.

그들은 상어를 피해서 힘든 길들을 뚫고 바다에 나갑니다. 그리고는 보트를 발견하여 그 쪽으로 헤엄을 쳐 가는데 그 보트는 알고 보니 수중 창문으로 상어를 구경하는 보트였어서 주변에는 피가 흐르는 밑밥들이 가득 널려있었습니다. 달려드는 상어를 피해 그들은 필사적으로 보트로 헤엄치지만 '사샤'가 물리게 되고 '미아'는 보트에 도착을 해서 신호탄을 들고 다시 '사샤'를 구하러 들어갑니다.

그렇게 '사샤'를 물던 상어에게 신호탄을 쏴서 '사샤'를 구하고 다시 자신이 보트에 오르려고 하지만 상어에게 물리게 되고 희망이 없던 그때, '그랜트'가 이전에 기념품으로 줬던 상어 이빨을 꺼내서 상어를 찌르고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을 합니다.

영화는 이 둘이 극적으로 탈출을 하고 끝이 나게 됩니다.

상당히 허무하지만 영화의 전개가 꽤 스릴있고 갑자기 튀어나오는 상어들로 인해 긴장있게 봐서 나름 재밌었던 영화인 것 같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 영화를 보고 싶으시다면 <47미터2>를 추천드립니다.

태풍 때문에 바람이 많이 심한데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47미터2 #상어 #스릴러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