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Iron Man, 2008)

2019. 11. 30. 01:56영화/해외

네티즌 - 8.91 (10,780)

기자·평론가 - 6.13 (8)

개요 - SF, 액션, 드라마 2008.04.30. 개봉 125분 미국 12세 관람가

감독 - 존 파브로

관객수 - 4,300,365명

출처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44885

 

아이언맨

천재적인 두뇌와 재능으로 세계 최강의 무기업체를 이끄는 CEO이자, 타고난 매력으로 셀러브리티 못지않...

movie.naver.com

다시 시리즈 소개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영화는 <캡틴 아메리카>와 함께 마블의 메인 중의 메인인 <아이언맨>입니다~~

<아이언맨>은 다른 영웅들과는 달리 육체적으로 강하지도 않고 초능력이 있지도 않지만 누구보다 뛰어난 두뇌와 노력파인 '토니 스타크'가 슈트를 통해 강해진 특이한 케이스입니다.

나름 최근에 개봉했었던 <어벤져스 : 엔드게임>에서 가장 멋진 장면을 보여준 바로 그 <아이언맨>!

지금 소개하겠습니다.

영화는 '토니 스타크'(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군인들과 이동 중에 테러를 당하면서 시작합니다.

한 조직에게 납치당한 '토니'

장면은 테러를 당하기 전으로 바뀝니다.

'토니'는 스타크 회사의 CEO로 군한테 우수한 무기를 팔며 막대한 부를 얻었습니다.

그의 비서인 '페퍼 포츠'(기네스 팰트로)의 모습입니다.

자유분방한 '토니'를 옆에서 챙겨주는 1등 비서입니다.

'토니'는 대령이자 자신의 친구인 '제임스 로드'(배우 테렌스 하워드)와 함께 무기 시연을 하러 비행기를 탔습니다.

'제리코' 미사일의 엄청난 위력을 군에게 보여주는 '토니'의 모습입니다.

그는 성공적인 시연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테러를 당합니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토니'는 폭탄의 파편이 심장에 박혔는데 점점 들어가는 파편을 막기 위해 '토니'와 같은 인질인 '인센'(배우 샤운 토웁)이 자동차 배터리로 전자석을 만들어 심장에 달아 살려줍니다.

'토니'는 테러 조직이 자신에게 1주일 안에 '제리코'미사일을 만들으라고 협박을 하자 우선 자동차 배터리로는 얼마 살지 못할 것을 알기에 '아크 원자로'를 만들어냅니다.

'아크 원자로'는 엄청난 전기 출력을 내뿜는 소형 배터리입니다.

'토니'와 '인센'은 '제리코'를 만드는 척하면서 동굴을 빠져나갈 무기를 만듭니다.

슈트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하는 동안 총을 들고 쳐들어오는 테러 조직을 막기 위해 '인센'은 자신을 희생합니다.

'토니'는 '인센'의 희생으로 무사히 동굴을 탈출하고 '토니'를 찾던 군인들에게 구출됩니다.

'토니'는 돌아오자마자 기자회견을 잡아달라고 '페퍼'에게 부탁합니다.

'페퍼'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후에 '쉴드'의 요원인 '필 콜슨'(배우 클락 그레그) 요원을 만납니다.

'토니'는 자신의 무기가 세상의 평화에 도움이 될 줄 알았으나 테러 조직이 자신의 무기를 악용하여 사람들을 해친다는 것을 몸소 깨닫고는 군수 사업을 그만 둔다고 발표합니다.

그리고는 즉석으로 만든 약한 배터리를 새것으로 교체하기 위해 '페퍼'를 부릅니다.

이때부터 둘의 썸???이 시작되는 장면같습니다.

'토니'는 자신이 만들었었던 슈트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작업에 몰두합니다.

팔에 부착할 비행 장치를 만들고 다른 부위도 전부 만들은 '토니'는 자신의 인공지능 비서인 '자비스'를 연결하여 슈트를 완성합니다.

그렇게 업그레이드된 '슈트'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그' <아이언맨>이 되었습니다.(멋짐 뿜뿜)

한편, '페퍼'는 첫 번째 미니 '아크 원자로'를 기념으로 만들어 '토니'에게 줍니다.

다른 곳에서는 테러 조직인 두목인 '라자'(배우 페런 테이어)가 '토니'가 탈출할 때 쓰던 슈트의 조각을 주워 모읍니다.

'토니'는 자신이 없이 엑스포가 열린 것이 기분이 썩 안 좋은지 엑스포에 깜짝 방문을 합니다.

엑스포에서도 까메오로 등장하는 우리의 '스탠 리' ㅎㅎ

'토니'는 '페퍼'와 춤을 추며 자신의 사랑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페퍼'의 부탁으로 술을 가지러 갔는데 '크리스틴'(배우 레슬리 빕)기자가 '토니'에게 무기를 그만 만든다면서 왜 아직도 만드냐며 최근의 테러 사진을 보여줍니다.

화가 난 '토니'는 따지러 자신의 동료이자 부사장인 '오베디아 스탠'(배우 제프 브리지스)에게 찾아갑니다.

하지만 알고 보니 '토니'를 회사에서 몰아내려고 한 것도 '오베디아'였고 무기를 몰래 팔아넘긴 것도 '오베디아'였습니다.

'토니'는 아이언맨 슈트를 입고는 테러가 일어난 마을에 가서 테러리스트를 모두 무찌르고 마을 사람들을 구해줍니다.

입을 땐 멋있지만 벗을 땐 허당같은 아이언맨 ㅋㅋ

'오베디아'는 '라자'에게 찾아가 프로토 타입의 아이언맨을 얻어내고는 테러 조직들을 전부 죽입니다.

'토니'는 '오베디아'가 몰래 무기를 팔은 것을 복수하기 위해 '페퍼'에게 '오베디아'의 파일을 전부 해킹해오라고 합니다. 그 과정 속에서 '오베디아'가 테러리스트와 거래를 해 '토니'를 죽이려고 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사실을 '페퍼'는 '토니'에게 바로 전하려고 전화를 걸지만 한 발 빨랐던 '오베디아'가 마비 장치를 이용해 '토니'를 마비시키고 원자로를 빼내갑니다.

원자로를 빼내고 자신의 거대한 아이언맨 슈트를 입은 '오베디아'

'토니'는 죽을 위기에 놓였지만 '페퍼'가 이전에 기념으로 보관해준 첫 번째 '아크 원자로'를 가슴에 장착합니다.

'페퍼'는 '콜슨'요원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오베디아'를 체포하러 가지만 이미 '오베디아'는 커다란 슈트를 입은 상태였습니다. 그렇게 '페퍼'가 위험에 처한 순간, '아이언맨'인 '토니'가 나타납니다.

'토니'는 공중에 높게 올라가면 얼게 되는 결빙 문제를 해결한 상태이고 '오베디아'는 해결을 못한 상태인데 그로 인해 '오베디아'는 공중에서 추락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는 멀쩡했고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은 '토니'에게 무기를 계속 쏩니다.

자신은 배터리가 없어서 공격도 못 하는 것을 안 '토니'는 '페퍼'에게 연구실에 있는 커다란 원자로를 폭파시키라고 말합니다. 그리고는 폭발을 하게 되서 '오베디아'는 죽게 됩니다.

큰 소동이 끝나고 '토니'는 다시 한 번 더 기자회견을 잡습니다.

'콜슨'요원은 알리바이를 미리 만들어서 적어줬지만 '토니'는 기자회견 장에서 "내가 아이언맨입니다"라는 명대사를 뱉으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어벤져스 : 엔드게임>에서도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던 그 대사... ㄷㄷ)

영화의 쿠키영상으로는 '토니'를 어벤져스에 가입시키게 하려고 찾아온 '닉 퓨리'가 나타나며 끝이납니다.

정말 뛰어난 과학 기술과 지식으로 큰 부를 얻은 '토니'가 무기의 심각성을 깨닫고는 세계 평화를 위해 스스로 영웅이 된 멋진 영화인 것 같습니다. <아이언맨>슈트가 처음 만들어지고 화려한 비행들과 액션이 등장해서 좋았습니다.

<엔드게임>에서 핑거스냅으로 죽게 되어 더이상 만날 수는 없겠지만 우리 모두 복습을 하여 죽은 '토니'를 기리자는 마음으로 이번 시리즈 준비해봤어요 ㅋㅋ....ㅠㅠ

정말 영웅이 나오는 영화는 언제봐도 재밌는 것 같아요. 다른 분들도 아직 마블 시리즈를 시작하지 않으셨다면 <아이언맨>으로 입문을 하시는 건 어떨까요??? 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미지 출처 : 넷플릭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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